이러쿵저러쿵


저도 한 때, 사업을 했던 사람으로 공감이 가는 부분도 많고, 정말 마음 속에 담아두었던 제 생각을 정확하게 상기시켜 주는 내용도 많네요.

또한 새로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에게 있어서 무언가 도움이 될만한 글이라 생각되어 공유하기 위해 퍼왔습니다.

 

한 청년사업가의 사업 실패 후기 보러가기 (메인에 호랑이 사진 있어요. 놀라지 마세요~ ㅎㅎ)

http://www.letssarm.com/ifailed/

사업하는 동안 다양한 특허도 출원/등록하여 중소기업지원센터로 부터 제품 개발비도 지원 받아 제품도 만들고, 참신한 사업 아이템으로 정부기관으로 부터 벤쳐 Start-up 지원도 받았지만, 무언가 항상 마무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무언가 앞날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인생의 커다란 변화를 받아들이기에는 무언가 현실에 너무 익숙해져버렸던 것 같기도 하구요.

 

항상 장미빛 미래와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믿음.

그리고 나는 남들과 다르다는 생각. 분명 똑같은 어려움을 겪겠지만, 나라면 어떤 어려움을 맞닥뜨려도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

물론 확실한 계획, 참신한 아이디어, 믿을만한 동료(동업자), 기술력과 자본.

 

모든 것이 갖추어져 있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무언가 확실한 결단을 내려야하는 순간에 결단을 내려야하는 것 같습니다.

(이게 저에게 가장 부족한 부분이기도 하구요.)

 

막상 제품 또는 서비스를 내놓았을 때의 평가가 두려워 항상 사업의 90%부근에서 머뭇거렸던 것 같습니다.

사업을 한다면 제품 또는 서비스를 출시하여 최종 평가를 받아야 하겠지만, 주변의 시선, 실패 이후의 나의 위치에 대한 막연한 불안함 등이 저를 적당한 수준에서 마무리하고, 사업 실패의 핑계 거리를 남겨놓으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성공을 크게 하든, 실패를 하든, 과감한 결단을 하지 못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현재의 안정적인 현실 세계의 틀을 벗어난다는 두려움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성공을 하든 실패를 하든 삶의 큰 변화가 있을 텐데, 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죠.

 

한 청년 사업가의 사업 실패 후기를 보면서 제가 많이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 사업가의 사업 후기를 보면 저는 많이 게을렀던것 같고, 용기도 부족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저도 결국 사업 성공을 이루지 못하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현재 안정적인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회사 다니면서 느끼는게 (남에게 잘 굽신굽신 하지 못하는 이 놈의 그지같은 ㅡ.ㅡ;) 성격상 누구 밑에서 일을 하는 성격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마 저 같은 사람 회사에서 평생 있으라면 평생 사원으로 남아있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비록 약 5년간의 첫 번째 사업(이라 하지만, 벌려놓은 것은 많네요. ㅎㅎ)은 성공하지 못했지만, 항상 다른 새로운 사업을 꿈꾸며 살고 있습니다.

 

한 번 사업에 발 들여놓았던 사람은 결국 다시 새로운 사업을 위해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모든 젊은 청년 사업가와 새로운 창업 아이템을 가지고 스타트업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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