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쿵저러쿵


직장인 분들은 사내에서 메일 시스템으로 아웃룩(Outlook)을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아웃룩을 통해서 메일을 보내실 때에는 메일을 받는 상대방,

 

즉 '받는 사람' 항목에 대상 상대방 이메일 주소를 입력합니다.

 

 

그리고 직접적으로 메일을 보내는 대상 외에 해당 메일과 관계가 있거나

 

참고해야할 사람이 있다면 '참조' 해당 사람들의 이메일 주소를 입력합니다.

 

 

그런데 '참조' 항목 아래에 보시면 '숨은 참조'라는 항목이 하나 더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숨은 참조라는 것이 무슨 의미이며, 어떤 경우에 사용되는 것일까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숨은 참조 또한 참조와 비슷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단, 숨은 참조는 받는 사람 또는 참조된 사람에게 노출되지 않습니다.

 

 

좀 더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 드릴께요^^

 

예로 아래와 같은 형태로 메일을 보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받는 사람: a1@ooz.co.kr

 

참조 : b1@ooz.co.kr; b2@ooz.co.kr

숨은 참조 : c1@ooz.co.kr

 

 

일단 '받는 사람' 및 '참조', '숨은 참조'에 포함된 이메일 주소로 메일이 모두 발송됩니다.

 

 

단, 다음과 같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1)  받는 사람 a1(뒤의 이메일 주소 생략)은 같은 메일이

 

b1, b2에게 참조 메일로 발송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c1이 메일을 받았다는 것은 알지 못합니다.

 

2) 참조 b1, b2은 자신이 참조로 메일을 받았으며,

 

받는 사람이 a1임을 알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b1, b2는 c1 또한 메일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즉 c1이란 사람은 메일을 받았지만,

 

받는 사람이나 참조되어 메일을 받은 사람은 c1이 메일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 수 없습니다.

 

 

메일을 여러 사람들에게 보내는 동시에 특정 누군가(C)에게도 보내고 싶지만,

 

이 사실을 다른 사람이 알리고 싶지 않은 경우, 숨은 참조에 해당 이메일을 포함하면 됩니다.

 

 

무언가 개인적으로 요청하는 메일일 수도 있지만,

 

상급자가 해당 메일 내용을 반드시 참조할 필요가 있다면,

 

또 이 사실(상급자가 해당 메일을 함께 받아본 다는 사실)을 받는 사람이 인지한 경우(또는 인지하지 못한 경우),

 

메일을 받는 입장에서는 그 의도를 다르게 파악할 수도 있기 때문에

 

참조 또는 숨은 참조는 그 상황에 받게 적절히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른 계열사의 담당자에게 메일을 보냈는데, 우리 회사 상급자도 알 필요가 있었거든요!

 

하지만, 상대방이 이를 인지했을 때에 메일 회신에 대한 압박을 받을까봐 숨은 참조로 보내었답니다. ㅎㅎㅎ

 

 

지금까지는 특별히 사용할 필요가 없는 기능이었는데,

 

이처럼 위와 같은 기능이 필요한 경우가 발생해서 기능을 알게 되었고, 실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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