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쿵저러쿵


우리나라 두 양대산맥인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요즘은 저가 항공사도 많이 생기긴 했지만..)

 

아시아나 항공은 요즘 재정적으로 상황이 좋지 않은 상태이고, 금호그룹 모기업을 살리기 위해 매각 매물로도 나온 상태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재무구조개선 대책 중의 하나로 이용률이 적은 퍼스트클래스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대신 이를 대체할 좌석으로 비즈니스 스위트 클래스를 내놓았습니다.

 

사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5년에 퍼스트클래스를 대폭 폐지하였고, 현재에는 A380 항공기에만 퍼스트클래스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A380 항공기에는 퍼스트클래스가 대당 12석이고, 아시아나가 보유항 A380이 6대이니, 사실 72석이 전부입니다. 그마저도 없애는 것이지요.

 

오는 2019년 9월 1일부터 아시아나 항공기에서는 퍼스트클래스를 더 이상 이용하실 수 없습니다.

대신 비즈니스 스위트(Business Suite)가 그 자리를 대체합니다.

 

적용 노선은 아래와 같습니다.

20919년 9월 1일부로 인천과 LA노선(OZ202,201) 중 하나 / 인천과 뉴욕노선 / 인천과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노선에서 퍼스트클래스가 폐지되고, 나머지 인천과 LA노선(OZ203,204)이 10월 27일 폐지됩니다.

 

하지만, 사실 좌석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비즈니스 스위트 항공권을 구매하시면 기존의 퍼스트 클래스 좌석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퍼스트클래스 라운지도 그대로 유지되고, 비즈니스 스위트 항공권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럼 이름만 바뀌고, 기존과 그대로인건가요?

그렇지는 않고, 기존 퍼스트클래스만을 위한 서비스가 없어지는 것입니다.

 

기내식사, 기내용품, 수화물, 마일리지 적립 및 컨시어지 서비스 등이 기존 비지니스 클래스와 동일해집니다.  좌석과 라운지만 퍼스트클래스를 이용하는 것이지요.

 

대신 가격은 기존 퍼스트클래스 대비 30~40% 가량 저렴해질 거라고 합니다.

 

 

출처 : https://flyasiana.com/C/kr/ko/customer/notice/detail?id=CM201905070001138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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