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센스로 수익내시면서 가장 궁금하시는 것 중의 하나가 도대체 사람들은 어떤 경로로 내 블로그를 들어오는지 일 것입니다. 어떤 검색 사이트에서 내 사이트를 검색해서 들어오는 것일까? 어떤 소셜미디어에 내 게시글이 링크가 걸려서 들어오는 것일까 말입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것이면 관리자 페이지에서 어느정도는 파악이 가능하지만, 워드프레스등의 사이트를 운영하시는 분이시라면 이런 통계 관리자 데이터는 없기 때문에 별도의 플러그인을 설치하거나 구글 애널리틱스 많이 사용합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의 맞춤 설정 기능을 활용하면 좀 더 자신에게 맞는 상세한 유입 경로 및 조회도 가능하지만, 정말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기능만으로도 대략적인 유입경로(레퍼러, referrer) 파악이 가능합니다.
구글 애널리틱스에 접속하시고!
등록해놓은 사이트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좌측 메뉴에서 '획득 > '전체 트래픽' > '추천' 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우측에 그래프랑 테이블이 표시되는데, 하단의 테이블을 보시면 아래처럼.. 제 블로그(사이트)로의 유입이 어디로부터 이루어졌는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1) 획득 - 전체 트래픽 - 추천
네이버 사이트에서 젤 많이 유입되었고, 그 다음이, 네이버 모바일 검색, 줌 검색 순이네요.
저 아이피는 모르겠습니다. ㅎㅎ
위에서 안내해드린 메뉴에서 '추천' 메뉴가 아닌 '소스/매체' 메뉴도 있는데 이것도 한번 클릭해보세요.
비슷한듯 비슷하지 않은.. 유입 소스/매체 정보가 표시됩니다.
2) 획득 - 전체 트래픽 - 소스/매체
뭔가 차이가 있다면 organic / referral 과 같은 것이 뒤에 붙어있고,
분명 처음 '추천' 메뉴에는 표시되지 않았던 구글(google) 유입도 표시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좀 더 수치가 많지요?
사실 구글 애널리틱스의 '전체 트래픽 - 추천'에는 구글 유입이 표시되지 않습니다. 구글에서 검색하여 유입된 경우에 구글에서 referrer 정보를 제거하고 전달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즉 검색 사이트 등의 검색을 통해서 들어온 것이 아니라, 다른 웹사이트에 걸린 링크를 클릭해서 들어온 경우만 '전체트래픽 - 추천'에 집계됩니다.
두번째 소개해드린 '소스/매체'에는 이 두가지가 모두 포함됩니다.
대신 검색 사이트등의 검색을 통해 유입된 것은 'organic'이 붙고, 다른 웹사이트의 링크로 유입된 경우에는 'referral'이 붙습니다.
direct/none의 경우는 사용자가 직접 URL주소를 웹사이트 주소창에 입력하여 들어온 경우거나 유입 경로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는 경우입니다.
내 블로그(사이트)의 페이지가 어딘가에 링크가 걸려서 어떤 사이트로부터 오는지가 궁금하시다면 '추천' 페이지를 보시면 되고, 전반적으로 검색이든, 링크든, 직접 입력이든 어디로 부터 오는지가 긍금하다면 '소스/매체' 탭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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